Personal · Lab 003
거울 셀카는 그대로, 회색 후드만 바꿀 수 있을까?
손과 휴대폰, 가방끈과 머리카락이 옷 위에 겹쳐진 사진. 가장 일상적이지만 가상 착장에는 까다로운 장면을 골랐습니다.



- 바꾼 것
- 회색 후드 → 버터 옐로 셸 재킷
- 남긴 것
- 손, 휴대폰, 가방, 탱크톱, 데님
- 난이도
- 겹침과 반사가 많은 거울 셀카
첫 번째 입력은 SOFIA가 엘리베이터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입니다. 휴대폰이 상체를 가리고, 손목과 가방끈이 후드 앞을 지나가며, 곱슬머리와 금속 벽의 반사까지 겹칩니다. 단정한 전신사진보다 훨씬 일상적이지만 가상 착장에는 까다로운 사진입니다.
두 번째로 버터 옐로 컬러의 얇은 셸 재킷을 골랐습니다. “검정 탱크톱과 데님은 유지, 회색 후드만 짧은 셸로 교체”하고 얼굴, 손, 휴대폰, 가방과 배경은 바꾸지 않도록 범위를 정했습니다.
자연스러움은 경계에서 결정됩니다
옷의 큰 면은 그럴듯해 보여도 오류는 작은 경계에서 먼저 드러납니다. 손목이 소매 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, 가방끈이 옷 위에 놓였는지, 지퍼와 어깨선이 머리카락 아래에서 끊기지 않는지를 확대해 확인해야 합니다.
특히 거울 셀카는 휴대폰 화면에서 볼 때는 자연스러워도 원본 크기에서 어색한 흔적이 보일 수 있습니다. 결과를 저장하기 전 얼굴과 손, 소품이 겹치는 부분을 한 번씩 확대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더 나은 결과를 위한 사진 조건
- 바꿀 옷의 외곽선이 배경과 구분되는 사진을 사용합니다.
- 휴대폰이나 가방이 옷의 대부분을 가리지 않게 촬영합니다.
- 결과에서 손목, 지퍼, 가방끈과 머리카락 경계를 확대해 확인합니다.
Lab verdict
일상적인 거울 셀카도 아우터의 색과 형태를 미리 보는 데 충분히 쓸 수 있었습니다. 다만 겹치는 물체가 많을수록 작은 경계의 검수가 중요합니다.
Full process